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양영희, 윤종술, 최용기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정다운 정책실장(010-6293-0357), 연윤실(010-9466-8908)
배포일자 2022.8.17.(수)
제목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지구 끝까지’ 출근길 지하철 타겠습니다. <제3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개최
붙임자료 붙임1.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질문지
붙임2. [광복절 경축사 성명서]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약속이 양두구육羊頭狗肉이 되지 않기를 촉구한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지구 끝까지’ 출근길 지하철 타겠습니다.

<제3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개최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오늘은 2022년 8월 17일이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오늘을 맞아 **‘지구 끝까지 장애인의 권리를 쟁취하여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과 참여가 보장되는 날’**까지 **‘출근길에 지하철을 탈 것’**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4. 오늘의 선포는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1975년 12월 9일에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된 ‘모든 장애인에게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할 천부적 권리가 있다’는 장애인 권리 선언을 근거로, 1998년 12월 9일 국회에 의하여 헌장으로 채택되고 김대중 대통령이 선포된 **‘장애인인권헌장’**을 실현하기 위한 **‘장애인행동헌장’**입니다.

  5. 오늘의 선포는 장애인권리협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장애인행동전략’**입니다. 장애인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은 21세기 최초의 국제 인권법에 따른 인권 조약이며, 2006년 12월 13일 제61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2008년 공식적으로 비준하였으며, 2022년에는 마침내 선택의정서도 비준한 국가입니다. 우리는 인권조약에 명시된 장애인권리가 실현될 때까지 국가권력에 요구할 것입니다.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양두구육’을 멈출 것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