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양영희, 윤종술, 최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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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정다운(010-6293-0357), 연윤(010-9466-8908)
배포일자 2023. 1. 1.(일)
제목 시민권을 향한 투쟁, ‘지하철행동’을 선포합니다.
’시민권열차’에 ‘탑승’을 원합니다. ‘무정차’에 저항할 것입니다.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에 ‘23년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개인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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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선전영상.mp4

  1. 전장연은 ‘23년은 비장애인 시민들과 시민단체에 다양한 ‘지하철행동’을 제안드립니다. 전장연은 ‘23년 맞이하며 **2001년 오이도역지하철리프트 추락참사 이후로 22년째 ‘시민권열차’**를 장애인도 타기 위해 외치게 되었습니다. 23년은 다양한 ‘지하철행동’으로 시민권은 비장애인만의 것이 아님을 외치겠습니다. 함께 하는 시민분들께 ‘지하철행동’을 제안드립니다.
    (※ 아래에는 다양한 지하철행동의 계획을 볼 수 있습니다)

    <aside> 📌 권리를 향한 투쟁, 「지하철행동」함께 해주십시오.

    </aside>

  2. 전장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에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안은 원고측에게 지하철리프트 참사에 대하여 ‘유감’만을 언급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지독한 차별과 불평등의 결과로 지하철리프트 등에서 추락한 장애인들의 참사에 대한 ‘사과’와 서울시의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설치 두 차례 약속(2004년, 2022년)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사과’가 ‘유감’으로 표현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장연은 5분 이내 지하철을 탑승하면 장애인권리예산이 시민의 힘으로 반영될 것을 기대하며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원고(서울교통공사)측도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합니다.5분 이내로 지하철을 탑승하여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된다면, 무엇인들 수용하지 못하겠습니까

    <aside> 📌 [보도자료]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안을 ‘유감’스럽지만 수용합니다.

    </aside>

  3. 윤석열 정부의 한덕수 총리와 장관들께 면담을 요청합니다. *장애인권리예산반영장애인권리 4대 제정법안*에 대하여 정부의 입장을 묻는 투쟁을 함께 진행합니다. ▲ 면담요청 정부부처 : 한덕수 총리, 기획재정부 추경호 장관, 교육부 이주호 장관,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에게 ‘23.3.22.(수)까지 면담에 답변을 요청합니다.
    윤석열 정부부처에서 답변이 없을 때에는 부득이 (2차 1박2일 농성) 지하철행동을 ‘23년3월23일(목), 24일(금) 양일간 대통령실역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4. ‘지하철행동’에 대한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관심을 부탁립니다. 끝.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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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분들께 호소합니다.!

‘지하철행동’은 장애인권리예산과 입법을 향한 ‘권리투쟁’입니다.

**’지하철행동’은 ‘세상에서 목소리가 없다고 여겨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세상, 들으려 하지 않는 세상을 향한 실천이자 저항입니다’

시민여러분, 23년 새해는 탐욕스런 ‘권력투쟁’에 강요된 ‘각자도생’보다 권리를 향한 ‘연결과 관계의 공간’을 내어주시기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비장애인만 ‘시민의 권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장애인만 타는 ‘시민권 열차’에 ‘탑승’시켜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브레이크 없는 ‘무정차’ 폭력을 시민의 힘으로 막아줄 것을 호소합니다.“

전장연은 ‘권리를 향한 투쟁’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