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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4. 7.2. |
제목 | [성명서] 또 잡아갔다. 계속되는 전장연 활동가에 대한 경찰의 과잉 표적연행 멈춰라! |
붙임자료 |
[성명서] 또 잡아갔다. 계속되는 전장연 활동가에 대한 경찰의 과잉 표적연행 멈춰라!
어제(7.1.)에 이어 오늘(7.2.)도 전장연 중증장애인 활동가 1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공무집행방해죄란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된 경찰 공권력의 기준이다.
경찰의 공권력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는 바닥을 기고 있는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 이틀째 중증장애인 3명을 현장 연행하는 과잉연행을 반복하였다.
오늘은 1박2일 장애등급제 진짜폐지 투쟁 하룻밤을 지내고 오전 8시에 지하철 내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1년 내 장애인권리입법 제정 촉구와 오세훈 서울시장 권리중심노동자 중증장애인 400명 해고 철회 포체투지 현장에서 연행되었다.
대구지역에서 올라온 중증장애인이고, 언어장애가 심하다는 것으로 현장에서 충분히 이야기 했음에도 경찰은 어떠한 호소도 듣지 않고 연행부터 했다.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이후 조사가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연행부터 강행하는 경찰의 공권력은 이미 정부에 말듣지 않고 까부는 놈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겠다는 칼질에 불과하다.
전장연은 아무리 경찰의 칼질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투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