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25차 출근길 지하철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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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이원교, 윤종술, 최용기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정책실 (02-739-1420)
배포일자 2022년 3월 27일(일)
제목 [보도자료] “국민의힘과 인수위원회는 조건없이 장애인권리예산을 보장하고 장애인권리민생4대법안을 통과시켜주십시오.”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붙임자료 제목 없음 (https://sadd420.notion.site/97902ead1acd4e26a945927d9e1a5fe9)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차기 대통령이 인수위에서 기획재정부를 통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3월 23일까지 면담을 통해 밝혀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인수위는 “기획재정부를 통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면담 일정에 대하여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3월 24일부터 ‘2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가 재개되었습니다. [보도자료] 23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재개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입장(3월24일)

  4. 출근길 지하철에서 또다시 시민들과 갈등이 발생하자, 3월 25일(금) 오전,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를 언급하며, “장애인의 일상적인 생활을 위한 이동권 투쟁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고 지칭했습니다. (링크 :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5004224096321961) 또한, **“전장연은 조건을 달지말고 당장 서울시민을 볼모로 잡는 시위를 중단하십시오. 중단하지 않으면 제가 전장연이 불법시위하는 현장으로 가서 공개적으로 제지하겠습니다. 만약 전장연이 시위를 중단하고 앞으로 상당기간 시위를 지속하지 않는다면 저는 언론이 배석한 공개적인 장소에서 전장연을 만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링크 :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5007603842650653)

<aside> 💡 이에 전장연은 이준석 당대표와 현장에 와서 제지를 하시든, 언론이 배석한 공개적 장소에서 만나든, 만날 수 있기를 조건없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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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장연은 내일(3월 28일) 오전8시 경복궁역에서 출발하여 충무로역 환승 후 오전9시 혜화역에 도착하는 경로로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진행합니다. 혜화역에서는 9시부터 9시30분까지 77일차 ‘혜화역 지하철 출근 선전전’도 함께 진행합니다.

  2. 내일은 특히 김예지(국민의힘)의원과 장혜영(정의당)의원이 함께 전장연과 출근길 지하철을 탈 예정입니다. 김예지 의원은 한 언론사를 통해 “다른 입장을 잘 조율해야 할 정치권이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을 사과하고 싶다. 장애인 문제가 어떤 분이 사망하거나 불편을 끼칠 때만 이슈화되는 것에도 사과드리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혜영 의원은 3월 2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요구는 오세훈, 박원순이라는 특정 지자체장의 공약 문제가 아니라 무려 21년간 반복되어 온 한결같은 시민적 요구”이며, “지금의 이동권 시위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열악한 이동권 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라며, “차기 여당 대표로서 모든 시민의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할 책무에 대한 최소한의 자각이 있다면 지금은 교통약자를 공권력으로 진압하라는 경솔한 발언을 할 때가 아니라 본인과 본인이 속한 정당의 노력과 능력 부족을 진정성있게 성찰하고 대안을 제시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3.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