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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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3. 11. 23(금) |
제목 | “우리는 탈시설권리와 장애인자립생활운동을 지키고 싶은 당사자이자 시민이지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이종성 의원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팔아먹기 규탄 및 거짓말•사실왜곡 폭로 기자회견 |
붙임자료 | 관련 성명 / 기자회견 식순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이종성 의원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팔아먹기 규탄 및 거짓말•사실왜곡 폭로 기자회견
지난 11월 21일(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법안소위에서는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대표발의 이종성)이 보건복지위 제2법안소위에서는 장애인권리보장법과 장애인복지법 전면개정안을 심의하였습니다.
심의과정 중 이종성 의원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복지시설 편입과 권리보장법에서 ‘탈시설’ 용어 삭제를 강하게 주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장연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는 의원 면담을 통해 입장 철회 요구를 하기 위해 의원실에 방문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입니다. 그리고 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타 의원들은 장애인의 권리를 묵살하는 복지부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난 2소위 논의의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종성 의원은 본인의 사기 행각에 대한 책임 촉구와 면담을 기다리며 밤을 지샌 활동가들을 ‘테러를리스트’로 규정하고 비난하는 일에만 혈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