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양영희, 윤종술, 최용기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 조직실 한명희(010-3170-5909), 서재현(010-9327-3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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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2.11.8.(화) |
제목 | [보도자료] 강동구·성동구 및 국회 복지위 예산소위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 ‘제44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
붙임자료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전장연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었던 작년 12월 3일부터 지금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행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정치, 지방자치단체는 누구나 동등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을 핑계로 장애인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과 생존권, 행복추구권을 누리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권리가 예산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자치단체가 중증·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책무를 다하기를 촉구하는 지자체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부터 강동구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농성을 5일차 이어가고 있으며, 11월 9일에는 성북구청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제44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강동구청 부근 ‘천호역’에서 시작하여 한성대입구역 부근인 ‘성북구청’ 앞에서 마무리합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핑계로 서로의 책임을 회피하는 한국판 T4프로그램을 당장 멈추고 11월 지방자치단체 예산 심의에서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하기를 촉구합니다.
○ 일시 : 2022년 11월 9일(수) 오전 7시 30분 ○ 장소 : 천호역(광나루 방향 1-1)
○ 경로 : 천호역(5호선)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4호선) → 한성대입구역 → 성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