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 박미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010-2060-5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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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3.06.13(화) |
제목 | 전장연 보조금 유용 괴담 유포에 대한 서울시 공개 질의 기자회견 |
붙임자료 | 붙임1. [하태경의원 괴담 바로잡기 1탄] 전장연은 국고보조금 1원도 받지 않는 임의단체입니다. |
붙임2. 전장연 보조금 유용 괴담유포에 관한 서울시 질의서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aside> 🔥 ■ 일시 : 2023년 6월 13일(화) 오전8시 ■ 장소 : 시청역 승강장 (청량리 방면) 10-4 ■ 주최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기자회견 후 서울시 공문(질의서) 접수 예정)
*364일차 오전 선전전은 본 기자회견으로 대체하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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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제4차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회의(이하 특위)」에서 서울시는 '시민단체 지원 및 부정행위'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단체 3대(전장연, 마을, 서울사회경제네트워크) 카르텔을 확인, 해당 3개 단체가 최근 10년간 약 2,239억원의 보조금을 부정수급 하였고, 그 중 전장연이 1,400억원을 유용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회의에 참석한 김의성 서울시행정1부시장은 ‘불법으로 집행된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환수한 부분이 있고, 아직 환수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약 기간이 남은 경우 해지도 검토’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정부와 서울시에 단 1원의 보조금도 지원받고 있지 않습니다. (붙임1 참고) 전장연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장애인 시민권 보장’을 위해 지난 22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전장연이 장애인을 ‘불법’ 시위에 비자발적으로 강제 동원했다.”, “전장연이 지난 10년간 1,400억원의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 등의 가짜 괴담이 지속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시는 특위에서 거짓으로 조작 편집되어 발표된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6월 13일(화) 오전8시, 시청역에서 ‘전장연 보조금 유용 괴담 유포에 대한 서울시 공개 질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자회견 후 서울시에 질의서를 전달하고, 장애인복지정책과장 및 장애인자립지원과장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붙임1. [하태경의원 괴담 바로잡기 1탄] 전장연은 국고보조금 1원도 받지 않는 임의단체입니다.
※붙임2. 전장연 보조금 유용 괴담유포에 관한 서울시 질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