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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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2023. 7. 5(수)
제목 [보도자료] 경기도를 향한 지하철 탑승투쟁은 이후로 하지 않습니다.
별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이동권 보장 정책요구에 대한 답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개인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경기도를 향한 지하철 탑승 투쟁은 이후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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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전장연은 ‘21년12월3일부터 진행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경기도에서는 이후로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전장연의 장애인이동권 요구에 대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논의와 협의)**로 답변한 반면에 경기도는 7월19일부터 실행되는 **장애인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 2명, 하루 16시간 이상 운행 요구에 대하여 (수용)**을 공문으로 밝혔기 때문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믿는 마음으로 출근길 지하철 탑승 투쟁은 이후로 하지 않습니다.

<aside> 📌 경기도는 ‘23년 7월 19일 교통약자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의 광역이동(수도권)이 의무화됨에 따라 예산의 증액 없이 교통약자들이 이동하는데 더 많은 불편함과 제약이 초래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특별교통수단 1대당 운전원 2명(차량 1대 16시간 운행) 이상이 필요한 것에 적극 공감한다. (광역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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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경기도는 특별교통수단 1대당 운전원 2명(하루 16시간 운행)에 필요한 예산 반영을 수용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31개 시군과 함께 협의하여 재정여건과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한다. (광역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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