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 담당 | 박미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 010-2060-5786 이학인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010-9159-8907 | | --- | --- | | 배포일자 | 2023.10.12.(목) | | 제목 | 전장연, 진교훈 신임 강서구청장에게 <강서구 장애인 권리 정책 3대 요구안> 및 면담 요청 공문 전달 | | 붙임자료 | 1. 강서구 장애인 권리 정책 3대 요구안 2. (사진) 요구안 및 면담 요청 공문 전달 모습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12일 오전9시, 전장연 박경석 공동대표는 강서구청장에 새롭게 당선된 진교훈 신임 구청장의 출근 첫날 강서구청을 방문하여 <강서구 장애인 권리 정책 3대 요구안 및 면담 요청서>와 축하난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장애시민의 권리를 책임있게 보장하는 정치를 이어나가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요구안을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강서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총 28,508명, 심한장애 11,926명 / 심하지 않은 장애 16,582명)의 장애인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구청장직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존엄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환경을 조성하고, 평등하고 차별 없이 모든 구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할 권한과 책임이 있습니다.
전장연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장애인의 권리가 권리 답게 보장되어 감옥 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정당한 시민의 권리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은 기대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UN장애인권리협약에 기반하여 권리와 가치를 생산하는 「강서구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도입을 통해 최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에 조속한 시일 내 진교훈 구청장과의 대화 자리가 마련 되어 강서구 장애인 권리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진교훈 강서구청장님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붙임1] 강서구 장애인 권리 정책 3대 요구안
[붙임2] 요구안 및 면담 요청 공문 전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