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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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학인(0109159-8907)
배포일자 2023.12.15(금)
제목 [성명서] 오늘도 또 불법연행.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 특별교통수단 271억 예산 통과를 위한 <침묵 선전전> 멈추지 않는다.
붙임자료 <관련자료> <우리는 오늘도> 특별교통수단 271억 이동권예산 보장 촉구 침묵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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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오늘도 또 불법연행. 오세훈 서울시장 ‘전장연 죽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한 이동의 자유’ 특별교통수단 271억 예산 통과를 위한 <침묵 선전전> 멈추지 않는다.

전장연은 오늘(’23.12.15.) 오전8시 혜화역(4호선, 지하1층) 대합실에서 침묵선전전을 10일째 시민사회단체,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혜화경찰서는 오늘도 국회에서 24년 예산 심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비 578억보다 절반도 되지 않는 271억 장애인이동권 특별교통수단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 촉구하며 489일차 <침묵 선전전>을 진행하던 비장애인 여성 활동가 2명을 불법연행 하였다.

<aside> 📌 <11월24일 ~ 12월15일(22일간) 전장연 활동가 불법연행 현황 - 총13명> - 11.24(금)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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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일차 침묵 선전전> 진행 모습. 피켓팅을 하는 활동가들을 경찰과 보안관이 에워싸고 시민 통행 불편을 자처하고 있으며, 최영도 센터장은 전부 ‘퇴거’ 시키라고 고함치며  보안관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489일차 침묵 선전전> 진행 모습. 피켓팅을 하는 활동가들을 경찰과 보안관이 에워싸고 시민 통행 불편을 자처하고 있으며, 최영도 센터장은 전부 ‘퇴거’ 시키라고 고함치며 보안관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어제 14일 오전8시 30분경 경찰에 불법 연행된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는 아직까지 석방되지 못하였고, 어제 종일 혜화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건강 악화로 녹색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폭력’은 최소한의 기본적 권리 보장을 염원하며 <침묵>마저 빼앗긴 채 투쟁하는 활동가를 ‘조롱’ 하고있으며 이는 이미 도를 넘어섰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은 <업무방해>,<퇴거불응>을 명목으로 공권력을 앞세워 ‘침묵 마저 소란’하다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장연 죽이기’에 앞장서며 법보다 주먹을 앞세워 장애인의 권리를 탄압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년 동안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니라 지역에서 함께 살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하라’는 정당한 권리 외침을 지하철에서 외쳤고, 특히 2021년부터 출근길 지하철에서 외쳤다는 이유로 전장연을 ‘사회적 강자’라 규정하며 시민과 장애인을 갈라치고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