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란? ’중증장애인은 노동할 수 없다?’ 2020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의 고용률은 20%가 안 된다고 합니다. 어렵게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2020년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이 부족하다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장애인들이 직접 권리옹호 및 인식개선 노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하고 사회의 지속적 변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활동을 노동으로 인정하여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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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글로만 봐선 알 수 없다! 영상을 통해 권리중심공공일자리의 의미와 노동자들의 일상을 직접 보자! 장판영상저장소 내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영상을 모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노동을 들여다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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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를 아십니까? ‘이것도 노동이다’
영상 소개
2020년 7월부터 최초로 ‘서울형권리중심의 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약칭,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260명의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비경제활동인구, 최중증장애인(뇌병변, 발달, 중복장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준비 최중증장애인 중점 대상으로 3가지 직무(권리옹호, 문화예술, 인권교육)로 한정하여 UN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정부에게 권고한 제8조 인식개선의 내용을 중심으로 UN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고, 장애인의 문제를 인권과 권리의 문제임을 알리는 노동입니다!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2020년 노동의 기록 이것도 노동이다
감독 아영 | 2020 | 다큐 | 19분 | 기획·제작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협업단, 노들장애인야학
시놉시스
권리로서 장애인 일자리를 보장한다가 아닌, 장애인의 권리를 말하는 것이 이 일자리의 핵심! 2020년, 비경제인구로 분류되었던 노동할 수 없는 몸이라 낙인 찍혔던 중증장애인들이 노동의 개념을 바꾸는 노동을 시작한다.
기획의도
2020년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진행된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 알려내고, 장애인의 노동 문제를 짚으면서 사회 내 '노동권'의 개념을 다시금 되짚어 본다.
우리는 노동자다
감독 장호경 | 2021 | 다큐 | 31분 | 기획·제작 노들장애인야학, 장호경
시놉시스
노들장애인야학 권리중심 일자리 노동자 조상지 씨의 출근길
조상지 씨는 출근이라는 건 자기 생에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은 출근하는 매일 매일이 너무 행복하다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증장애인이 어떻게 노동을 할 수가 있어? 저게 어떻게 노동이야?” 노동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에 대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노동자들과 활동가들은 당당히 “중증장애인의 노동이란 이런 것이다!” 말한다. 그리고 중증장애인의 삶과 노동의 일상을 통해 증명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7TfpkRd08
일로 만난 사이
감독 장호경 | 2023 | 다큐 | 26분36초 | 기획·제작 노들장애인야학, 장호경
시놉시스
노들야학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노동자, 만순, 희자, 성숙, 경남, 인혜. 이들은 장애인야학에 다니며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시설 생활 경력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사회생활 이력이 없는 이들이 노동자로 일하며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노동의 경험은 이들에게 좀 더 특별한 무언가를 마련해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관계이다. 노들야학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노동자 다섯 언니들의 노동하며, 놀며, 싸우며, 살아가는 일상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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