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최진영(권한대행)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 전장연 정책국장 연윤실(010-9466-8908), 조직국장 박철균(010-3807-4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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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3년 4월 19일(수) |
제목 |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시상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보아주세요’ |
붙임자료 | [붙임자료1] 장애인 권리보도상 수상자 및 수상 이유 |
<aside> 💡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시상
<aside> 📌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 박지영 기자(한겨레신문) <장애인권리보도상 영상부문> 성기연 PD(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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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4월 20일(목), 오전10시 30분
■ 장소 : 63빌딩 컨벤션센터 앞
■ 주최 : 2023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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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정부가 정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은폐시키는 날로 기능하기에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모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투쟁기구입니다. 420공투단은 매년 3월 26일(최옥란 열사 기일) 출범식부터 5월 1일(노동절) 해단식까지 장애인차별철폐를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장애인단체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420공투단과 전장연은 10시 30분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제22회 장애인차별철폐날 기념식” 중 2021년12월3일부터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행동과 관련하여 ‘손가락질이 아닌 달을 보고 보도한 언론인’들에게 처음으로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을 <신문부문> 한겨례신문 박지영 기자, , <영상부문> MBC PD 수첩 성기연 PD 2명에게 시상할 예정입니다.
2021년 12월 3일(지하철 투쟁 시작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전장연이 보도된 언론 보도는 총 **6,032건(사설 31건 포함)**입니다. (2021년 - 80건, 2022년 4,110건, 2023년 현재 : 1,842건)_2023년 4월 초 기준
전장연은 지난 1년 간 장애인 권리예산 촉구 지하철 행동에 대한 언론의 반응에 주목했습니다. “장애인이 가리키는 달”을 심도 있게 인권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이 있었습니다. 반면, ‘객관적’, ‘중립적’이라는 가면을 쓰고는 왜곡해서 보도하거나 서울교통공사.서울시.정부, 반대하는 장애인단체 및 시민의 입장만을 집중 보도하며 전장연에 대한 혐오/차별을 조장하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비난하는 언론도 있었습니다. 사설을 통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