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양영희, 윤종술, 최용기
전화 02-739-1420 | 팩스02-6008-5101 | 메일 [email protected] | 홈페이지 sadd.or.kr
담당 | 정책실 |
---|---|
배포일자 | 2022.12.25.(일) |
제목 | 비장애인 시민권 대비 장애인 시민권 0.8%. 참담한 장애인권리, 휴전 끝. |
붙임자료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기획재정부 힘에 밀려 ‘23년 장애인권리예산은 퇴색되었다.
증액예산의 절대적 권한을 가진 기획재정부는 장애인권리예산을 거부하였다. 다만 전장연 요구 장애인권리예산 대비 106억만 증액(0.8%)하였다.
전장연은 비장애인이 온전히 누리는 시민권에 대비하여 장애인 시민권은 0.8%만 보장한 윤석열정부에 참담함을 느낀다.
‘21년12월3일부터 출근길에서 시작한,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수용시설에서 탈시설해서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시민권 보장을 ‘장애인권리예산’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지하철에서 행동과 외침’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그리고 욕설과 혐오, 갈라치기와 협박 속에 전쟁만 남게 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 시민권 보장을 외치는 전장연을 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적대적 관계로 설정했다.